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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ECA Survey about Artificial Intelligence in Equipment Qualification

sureAssist 2024-11-04 14:37:23 조회수 62

장비 적격성평가에서의 AI사용에 대한 ECA 설문 조사 결과 

 

근래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는 GMP 분야에서의 인공 지능(AI) 사용에 대한 논의이다. 

“AI는 장비 적격성평가에 어떻게 활용되는가?”

이것이 ECA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명확히 하고자 하는 질문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8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총 60명의 참가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아래에서 질문한 내용과 그에 대한 답변을 요약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참가자가 모든 질문에 답한 것은 아니며 때로는 중복 답변이 제출되기도 했다. 즉, 백분율의 합이 100%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60명의 참가자 중 대다수는 제약 산업 출신(38%)이었고, 18%는 생물학적 제제, 8%는 API 분야, 5%는 부형제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비중이 큰 그룹은 "기타"(20%) 그룹이며, 여기에 해당하는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다.

제약 산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종사자

화학 API 및 의약품 제조 관련 종사자

의약품 처방 관련 종사자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종사자

마약류 (대마) 취급 산업 종사자

밸리데이션 관련 업종 종사자

의약품 감사 소프트웨어 관련업종 종사자

가금류 백신 관련 업종 종사자

품질관리 시험실, R&D 및 컨설팅 서비스 관련 업종 종사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관련 종사자

컨설팅 관련 종사자

학습 관리 시스템 또는 GxP 환경에서 종이 없는 밸리데이션 솔루션 개발 관련 종사자

 

 

참가자 60명 중 43%는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인 회사에 재직중이며 참가자의 25%는 직원이 101-500명인 회사에 재직중이었다. 

나머지 참가자는 1-50명(17%)과 51-100명(15%)의 직원으로 구성 된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ECA는 참가자들이 AI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대다수인 47%는 AI를 전혀 사용한 적이 없었다. 38%는 AI를 시험삼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15%는 이미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ECA는 AI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GMP 환경에서 이미 AI를 사용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83%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나 16%는 GMP환경에서 AI를 아래의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배치 기록 검토 및 장비 적격성평가 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작업

일탈, 결론 및 텍스트에 대한 입력 작업 (다만, 규제 준수를 위해 직원이 여전히 교차 확인 중) 

계획서 작성 및 검증 데이터 분석 작업

구조적으로 검토된 승인 및 보안 환경 내에서 사용

높은 수준의 엔지니어링 작업

라인 클리어런스 지원

 

 

다음으로 ECA는 참가자들의 주변 환경에서 AI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물었다. 이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일관되게 대다수(53%)는 AI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7%는 텍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3%는 고급 검색 도구로 사용하고 5%는 평가 목적으로 AI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은 매우 흥미 롭다: "적격성평가 프로세스를 어떻게 진행합니까?" 여전히 참가자의 60%는 순전히 종이 기반 방식(워드 파일)으로 처리한다고 답했다. 참가자의 31%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IT 도구)은 9%만이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ECA는 참가자들에게 "적격성평가에서 AI를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대다수는 AI를 평가 및 보고서 작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38%).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두번째 그룹은 전체 프로토콜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27%). 그리고 세 번째 그룹은 테스트 프로그램의 정의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20%). 그러나 회의적인 답변도 있었다. 12%의 응답자는 절대로 AI가 의미있게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AI가 적격성평가 영역을 완전히 커버하는 데 얼마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참가자들의 답변도 매우 복잡하다. 50%는 3-5년 이내에 단기적으로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42%는 AI의 장기적 구현(빠르면 10년)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 위의 답변 외에도 몇 가지 다른 의견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3~5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 또는 5-10년이 소요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AI는 항상 특정 비즈니스의 맥락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적격성평가 업무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결론

AI는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응용 분야들이 몇몇 있기는하지만 장비의 적격성평가에서는 그 활용도가 여전히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참가자의 50%는 AI가 3-5년 이내에 적격성평가의 영역을 완전히 커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CA academy 원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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